최계복(崔季福)
최계복은 일상생활과 자연적 요소를 주제로 서정성과 민족문화적 특성을 드러내는 방식으로 작업한 사진가이다. 일본에서 사진을 배우고 1933년 귀국하여 대구에서 최계복사진기점을 열었다. 1934년에 한국인만으로 결성된 대구아마추어사우회를 조직하였으며, 다수의 공모전에서 수상하여 인지도를 얻었다. 해방 이후에도 조선예술사진공모전 및 예술사진동인전에 참가하는 한편, 경북사진문화연맹 결성과 한국사진작가협회 출범 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였다. 1960년대에 미국으로 건너갔다.